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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동거생활 (플아다) 본문

순수한 동거생활 (플아다)
1. 요점&등장인물
아침부터 밤까지 두근두근.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꽁냥꽁냥!
오빠의 절친이자 무섭기만 하던 집주인과
같은 회사 같은 팀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동거만으로도 심장 떨리는데,
이 남자 왜 나한테 잘하지? 무섭게.
고군분투 햇병아리 사회 초년생 '오소정'과
친구의 동생을 사랑하게 된 남자 '차강우'의
옥신각신 동거 이야기.
차강우 (에이플샵 트렌드 생활가전팀 팀장)
오소정 (에이플샵 인턴)
오필영 (소정의 오빠)
라라연 (쇼호스트)
황태호 (소정의 전 남자친구)
예지향 (트렌드 생활가전팀 과장)
현기범 (스타 작곡가 톨비)
2. 줄거리

소정의 더부살이, 강우의 등장
오소정은 오빠의 절친 차강우의 집에서 더부살이 중이다. 완벽한 환경이지만, 차강우만이 유일한 불편함이다. 그녀는 졸업과 취업을 위해 꿋꿋이 버티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태호의 모욕, 강우의 응징
3년 전, 연애 3일만에 남친 태호의 엄마가 소정을 찾아온다. 그녀는 소정에게 졸업 후 태호와 만나지 말라고 경고하며 2천만 원을 건네고 가버린다. 태호는 소정이 엄마에게서 돈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소정을 찾아와 모욕한다. 그때, 강우가 나타나 태호를 응징하고 소정을 위로하며 키스를 한다.
에이플샵 인턴, 그리고 강우의 팀
부모님의 이혼으로 서로에게 떠넘겨지며 상처받았던 강우. 어린 소정은 그런 그에게 다가가 귀여운 위로를 건넨다. 절친의 동생이었던 소정이 어느 순간 강우에게 예뻐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소정은 강우가 팀장으로 있는 에이플샵에 인턴으로 합격하고, 강우는 소정을 자신의 팀으로 받아들인다. 소정은 트렌드 생활가전팀에서 즐거운 인턴 생활을 시작한다. 한편, '괴물'이라 불리며 주변의 시기를 받는 강우. 그는 내색하지 않지만, 그런 강우의 상처에 마음이 아픈 소정은 강우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라라연의 괴롭힘, 강우의 개입
쇼호스트 라라연은 이유 없이 소정을 괴롭힌다. 강우는 라라연에게 따끔하게 충고하지만, 그녀는 반성하지 않고 더욱 교묘하게 소정을 괴롭힌다. 강우가 소정을 감싸고돌자, 라라연은 급기야 대표이사이자 자신의 큰아버지에게 찾아가 소정의 부서 이동을 부탁하면서 소정은 진상 고정군 팀장의 디지털 가전 2팀으로 이동하게 된다. 하지만 라라연의 악행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라라연은 소정의 아이디어를 빼앗고 그녀를 더욱 깊은 궁지로 몰아넣는다.
라라연의 계략
강우의 옆집에 이사 온 스타 작곡가 현기범, 강우는 소정에게 친밀하게 구는 기범을 경계하고 질투한다. 소정을 기범에게서 떼어놓으려는 강우의 노력이 시작된다. 한편, 강우를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예지향 과장은 용기를 내어 마음을 고백하지만, 강우는 냉정하게 거절한다. 지향의 고백을 지켜본 라연은 지향이 소정을 오해하도록 거짓말을 한다.
소정의 고백, 그리고 비밀 연애의 시작
강우를 좋아하게 된 소정은 자신의 짝사랑을 숨기기 위해 독립하려 한다. 하지만 소정의 독립을 용납하지 않는 강우에게 소정은 결국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데. 갑작스러운 고백에 넋이 나간 강우는 뒤늦게 자신이 먼저 소정을 좋아했다며 진심을 고백한다. 그렇게 둘의 비밀 사내 연애가 시작된다.
3. 감상평
사랑스러운 소정과 든든한 강우,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
너무나 귀엽고 예쁜 소정과 그녀에게만 다정한 강우의 사랑은 정말 보기 좋다. 소정을 아끼는 이들의 진심이 느껴져 흐뭇하고, 소정이 강우를 받아들이는 모습 또한 훈훈하다. 동생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던 필영이 절친에게 소정의 사랑과 관심을 빼앗기고 체념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강우를 짝사랑했던 예과장과 소정을 좋아했던 현기범은 아슬아슬하게 경계를 넘나들지만, 결국 좋은 사람으로 남게 되어 다행이다. 만약 소정이 존경했던 예과장이 질투 때문에 흑화했다면 정말 슬펐을 것이다. 멍청한 전 남자친구 황태호와 괜히 소정에게 집착하는 라라연의 단순하고 일차적인 만행은 그저 어리석어 보인다.
소정X강우: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동거 로맨스
'플아다의 순수한 동거생활'은 사랑스러운 주인공 소정과 그녀에게 한없이 다정한 강우의 흔들림 없는 사랑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매끄러운 전개와 과하지 않은 설정, 그리고 통통 튀는 개성의 주변 인물들 덕분에 이야기는 시종일관 지루할 틈이 없다. 특히 소정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느껴지는 사랑스러움은 독자를 미소 짓게 하고, 그녀를 향한 주변 사람들의 진심 어린 애정은 보는 이마저 행복하게 만든다.
4. 평가
모든 연령가& 별 5개-살아 숨 쉬는 캐릭터/매력적인 주인공들/ 매끄러운 전개/과하지 않은 설정.
'심쿵' 로맨스의 장인, 작가 플아다를 소개합니다!
본명 손혜연인 플아다 작가는 충북 보은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광고회사에서 AE로 근무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그녀의 글에 더욱 풍부한 상상력과 현실적인 감각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그녀는 네이버 웹소설 『당신을 주문합니다』 연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 작품은 2015년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작품 세계: 설렘과 공감의 로맨스
플아다 작가의 작품들은 다채로운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가득합니다. 『누구에게나 악마가』, 『오빠의 정석』, 『가르쳐주세요』, 『일상의 히어로』, 『반드시 해피엔딩』, 『혼전계약서』, 『날 닮은 아이』, 그리고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플아다의 순수한 동거생활』 등 수많은 로맨스 소설을 통해 독자들에게 꾸준히 설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선과 현실적인 고민을 깊이 있게 다루면서도, 예측 불가능한 상황과 유쾌한 에피소드를 적절히 배치하여 읽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특히,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여주인공과 그녀에게만 다정한 매력적인 남주인공의 조합은 플아다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자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자들은 인물들의 티격태격 로맨스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대리 설렘과 깊은 공감을 동시에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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