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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비서는 호락호락하지 않아 (닥터냐냐) 본문

윤비서는 호락호락하지 않아 (닥터냐냐)
1. 요약&등장인물
"우리 스킨십 계획표를 만들어요."
현병원 이사실 비서 윤지영.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은 그녀가 진지한 얼굴로 말했다.
제이건설 상무 지도윤은
스킨십이 계획을 세워서 할 수 있는 일인지 잠시 생각했다.
'남의 집 비서' 지영은 해야 할 말은 주저하지 않았다.
스마트 병원 공사를 낙찰받은 제이건설 지도윤 상무와
현병원 이사실 윤지영 비서의
지극히 계획적인 로맨스가 시작된다.
지도윤 (제이건설 상무)
윤지영 (현병원 이사실 비서)
2. 줄거리
오해에서 시작된 엉뚱한 책임감
윤지영은 현병원 이사실의 비서다. 그녀는 사고로 가족을 모두 잃고 어린 시절 학대로 고통받았던 트라우마 때문에 남다른 보호본능을 지니고 있다. 스마트 병원 관련 업무로 J 건설 상무실을 방문한 지영은 J 건설 회장의 욕설과 파열음을 듣고 도움이 필요한 상황으로 오해한다. 그녀는 J 건설 상무 지도윤을 책임지겠다며 그를 데리고 나온다.
한편, 지영을 배신하고 결혼했던 전 남자친구가 이혼한 후 다시 지영을 찾아오자 도윤은 지영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동거를 제안한다. 두 사람은 100일간 지영과 함께 사는 월세 계약서를 작성한다.
새로운 남자, 도윤의 등장과 직진 로맨스
폭력에서 구해서 책임지겠다고 데리고 나온 남자는 바로 지도윤이다. 그는 겉으로는 차갑지만, 웃으면 강아지처럼 귀여운 반전 매력을 가졌다. 큰 꼬리를 흔들며 지영에게 직진하는 도윤. 거절할 수 없는 도윤의 매력과 그의 직진 본능은 결국 지영의 마음을 사로잡고, 두 사람은 결혼을 향해 달려간다.
결혼을 앞두고 마주한 운명의 그림자
결혼 날짜를 받기 위해 찾아간 곳에서 지영은 이상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미 죽었어야 하는 사람, 마지막 업보가 남았으니 피해 갈 수도 돌아갈 수도 없다. 어떠한 고통도 겪어라. 결혼 전에 업보를 해결하지 못하면 도윤에게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섬뜩한 경고를 듣게 되는 지영.
위협적인 그림자, 전 여자친구의 귀환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도윤을 배신하고 떠났던 전 여자친구가 돌아온다. 그녀는 도윤을 차지하기 위해 위험한 계략을 꾸미기 시작한다.
3. 감상평
달콤살벌 로맨스, 도윤과 지영의 완벽 케미
스윗하고 다정한 도윤과 당차면서도 순수한 지영의 케미는 단연 돋보입니다. 지극히 계획적일 것 같은 지영은 결국 능글맞은 도윤의 매력에 흠뻑 빠져 버리죠. 도윤은 처음부터 모든 것을 계획하고 있었고, 그의 귀엽고 치명적인 매력에 지영은 기꺼이 항복합니다. 지영의 친구들 또한 각자의 매력으로 빛나며, 이들의 찐 우정은 보는 이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합니다.
찌질한 전 남친과 운명의 발목을 잡는 '업보'
한편, 지영의 전 남자친구 캐릭터는 '찌질함'의 표본입니다. 이혼 후 찾아와 용서를 구하면서 "내가 죽으면 용서해 줄 거냐"는 최악의 발언까지 서슴지 않죠. 용서를 바란다면 지영 앞에 나타나지 말았어야 할 인물입니다. '지영이 물건도 아닌데 되찾긴 뭘 되찾나?'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고구마 구간 없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로맨스에 발목을 잡는 것은 다름 아닌 **'업보'**입니다. 지영의 마지막 업보에 얽힌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4. 평가
전 연령 가능&별 5개 - 귀엽고 다정한 남주/계획 남주/당당한 여주/계획적이지만 남주에게 허술한 여주/업보에 얽힌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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